[부산세관] 2007년 7대 뉴스 선정

2007.12.28 13:45:02

1위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 부산세관 방문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박재홍)은 올 한 해 동안 부산세관에서 일어난 사건 중 7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7대 뉴스 중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김만복 국정원장의 부산세관 방문”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30일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김만복 국정원장의 부산세관을 방문해 부산항의 통관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세관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2위는 “컨테이너 밀수조직 일망타진”으로, 지난 7월27일 중국산 인삼류와 가짜상품(속칭 짝퉁)을 밀수입해 온 밀수조직 국내 총책 이모씨 등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38명을 검거한 사건이다.

 

이씨 등은 2004년 8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중국산 인삼류 96톤, 녹용 3톤, 건고추 13톤, 가짜상품 1만1000점, 가짜 비아그라 6만6000정 등 시가 83억원 상당을 부산항을 통해 밀수했다.

 

뒤를 이어 “감천항 세관직원 비리연루 사건(4월15일)”, “대마도 면세관광(1월18일)”, “FTA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12월7일) 및 FTA 고객지원센타 개설운영(4월16일)”, “제37회 관세청 개청기념 체육대회 부산세관 종합우승(9월1일)”, “부산지역 공공혁신포럼 개최(7월24일)” 등이 7대 뉴스에 포함됐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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