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 청장 "이런 모습 보여 죄송, 모든 게 부덕의 소치"

2007.11.01 11:11:31

전군표 국세청장은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모든 것은 검찰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활빈단 시위로 인해 당초 예정보다 늦은 10시52분 부산지검에 들어선 전군표 청장은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6000만 원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아니다"고 말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모든 것은 검찰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오늘 이런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면서 "모든 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말한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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