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학(대표이사 최재호)은 지난 4일 창립 78주년 창립 기념식을 갖고 회사 유공자 및 장기 근속자들을 표창했다.

(주)무학 역사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최재호 대표이사는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무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학가족 한사람 한사람이 고객의 입장이 되어 한번 더 생각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가슴 속에 열정을 품고 밝은 무학의 앞날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주)무학은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로 그 역사를 시작했으며 1965년 무학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 울산ㆍ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주류 생산업체로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