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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대구세관]"마약 퇴치 함께 해요" 홍보캠페인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26일 제33차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세관 직원들은 대구국제공항 출입국 여행자 및 공항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마약퇴치 홍보 리플렛 등을 배포했다. 또한 대구국제공항에서 활동 중인 마약탐지견 '유로', '해솔'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됐다.

 

이날 대구국제공항 이용자 등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약탐지견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등 홍보 캠페인에 적극 호응했다.

 

대구세관은 ‘마약의 경우 국민의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마약 밀반입 사실 등을 알게된 경우 국번없이 125(포상금 최대 1억원)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재일 세관장은 "최근 대구국제공항 항공기 운항 편수가 급증하고 있고, 여행객 또한 급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마약류의 밀반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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