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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6. (화)

세정가현장

[대구청]박만성 청장, 상공인 만나 "지원 아끼지 않겠다"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상공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상의 초청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박만성 대구청장,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 서동욱 경주세무서장과 함께 최순호 경주상의 회장 등 경주지역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했다.

 

박만성 청장은 간담회에서 “세무조사·검증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순호 경주상의 회장은 “국세청과 상공인들이 지혜를 모아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일자리 창출·혁신기업, 지역유망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상공인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기적인 설명회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제공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구청은 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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