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는 12일 세종청사에서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은 국세청 본청을 비롯해 서울청, 중부청, 인천청이 함께 수감했다. 기재위원들은 세수, 세무조사, 부동산 조사, 체납 등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송곳 같은 질의를 벌였다.
김대지 국세청장 취임후 열린 첫번째 전국관서장회의가 24일 서울지방국세청을 끝으로 본청과 7개 지방청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관서장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수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회상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국세청은 15일 세종청사에서 2020 하반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여건 악화를 고려해 세수 확보보다 ‘경제활력 뒷받침’ ‘납세편의 획기적 개선’에 중점을 뒀다. 세무조사·사후검증(신고내용확인) 축소, 자영업자・소상공인 연말까지 세무검증 유예・제외,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세무조사 선정 제외대상 수입금액 요건 300억원 미만에서 500억원 미만으로 한시적 완화 등이 발표됐다. 7개 지방국세청장들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특히 국가 세입예산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뤄지는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신고 안내부터 신고·납부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성실납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국가적 위기를 틈탄 불법 대부업자 등 민생침해 탈세, 신종 호황・유통업체, 부동산 탈세, 기
국세청은 15일 세종청사에서 김대지 청장 취임 후 첫 번째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역 세무관서장은 참석하지 않고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국세공무원교육원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세청 '김대지호' 국세행정 개혁과제를 수행할 첫 지방국세청장 진용이 꾸려졌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지난달 21일 취임사에서 국세행정의 구현 목표로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제시했으며, 국세청의 가장 소중한 사명으로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언급한 바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임광현 서울청장, 임성빈 부산청장, 이청룡 대전청장, 송기봉 광주청장 등 신임 지방청장은 4일과 7일 열린 취임식에서 적발 위주 세무조사에서 과감히 탈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구현 등을 강조했다. 임광현 신임 서울청장은 4일 취임식에서 “일률적이고 가혹한 ‘적발’이나 ‘단죄’ 위주의 세무조사에서 과감히 탈피해 기업이 세무조사에 대한 막연한 오해나 불안감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이어 “납세오류를 함께 바로잡고 법이 정한대로 성실히 신고하도록 인도하는 ‘자상한 조사’를 통해 ‘세무조사가 투명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립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성빈 신임 부산청장은 7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부산청 특성에 맞는 성실신고 지원정보, 맞춤형 세무컨설팅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 울산, 경남 및 제주지역
국세청은 21일 세종청사에서 김대지 제24대 국세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국민 눈높이서 납세서비스를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2020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 세무서 신고현장을 직접 찾아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15일 수원세무서(서장·이법진)를 방문해 2층에 위치한 신고창구를 찾아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신고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다 쉽고, 신속‧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 설치‧근무인력 현황과 신고서 자기작성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지원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상반기 종합소득세 신고경험을 살려 관서 상황에 따른 옥외 대기장소 설치, 방역물품 비치 등 감염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김 청장은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겪는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법진 서장의 신고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수도권 남부
김현준 국세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국세청장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지방청장, 전국의 세무관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끊임없이 헌신한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 진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의료진 응원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준 청장과 본청 간부들은 물론 7개 지방청 및 전국의 세무관서 간부 1천100여명도 영상회의를 통해 함께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현준 청장은 페이스북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의료진 덕분에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국세청장인 저를 포함해 2만800여 국세공무원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김현준 청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노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6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앞서 김현준 국세청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선물받은 노석환 청장은 “화사한 봄꽃의 생기 넘치는 기운을 이어받아 화훼농가를 비롯한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국민 안전 보호에 앞장서는 조달청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무경 조달청장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이어 갔다. 한편 노석환 관세청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 노은동에 위치한 화훼단지를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으로 꽃을 구입한 뒤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사무실 꽃 비치, 생일 직원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 촉진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김형연 법제처장에게 꽃바구니 선물과 챌린지 지명을 받은 김현준 국세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봄을 느낄 기회가 없었는데, ‘플라워 버킷 챌린지’로 이렇게 봄꽃을 만끽할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꽃 소비 촉진으로 화훼농가도 돕고, 직원들도 직장 내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꽃 소비 촉진을 위해 국세청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청장은 “우리나라 공항·항만 등 관세국경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 서는 관세청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노석환 관세청장에게 꽃바구니를 보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바톤을 이었다. 한편 국세청은 ‘어버이 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카네이션 화분을 구입해 평소 바쁜 업무로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한 본청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국세청은 본청 뿐만 아니라 7개 지방국세청과 전국 세무서에서도 사무실 화분 및 꽃 비치, 생일 등 기념일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 활동을 적극 전개해 화훼 농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국세청은 29일 세종청사에서 세무관서장 등 3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 참석해 ▶투자와 소비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사회적 약자 세제지원 확대 ▶과세체계 선진화 및 납세자 권리 보호 ▶과세형평 제고 및 재정수입 확보 등 4가지 경제정책 방향을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신고지원 고도화 ▶체계적 세원관리 ▶지능적 탈세 엄단 ▶포용·혁신 지원이라는 큰 방향 아래 ▷세입예산 안정적 조달 ▷납세서비스 혁신 ▷세원관리체계 고도화 ▷지능적 탈세·체납 대응 강화 ▷포용적 혁신성장 지원 ▷적극행정 확산 ▷국민신뢰 제고 등 7가지 구체적 추진과제를 강조했다.
관세동우회(회장·김경태)는 3일 서울 강남 파티고나인에서 2020년 경자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관세동우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는 한편, 수출동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세관인들의 활기찬 지원을 약속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3일 오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관세청 간부 40여명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날 노석환 관세청장은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강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엄정하게 관세국경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2일 김대지 차장 등 본청 간부진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청장은 방명록에 ‘경자년 새해, 국세행정을 혁신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썼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번에는 광주를 찾았다. 지난 13일 인천지방국세청 및 남인천세무서를 방문한 후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26일 광주지방국세청을 찾아 "조선 등 관내 주력산업의 불황, 한국GM 군산공장 철수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직원 상호간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소임을 완수해 줘서 고맙다"며 밝혔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청은 상대적으로 고령납세자 비율이 높은 만큼 근로・자녀장려금 제도 홍보 및 기한후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 혜택이 빠짐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용・산업 위기지역 사업자, 경영애로 기업 등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세정지원을 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소득세 중간예납 및 종합부동산세 고지 등의 반송 고지서 송달과 납부 이행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등 업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세정여건이 한층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금년도 미진한 분야가 있다면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새해 업무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