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세온'서 세무사로 새출발 지난해 12월30일 마산세무서장을 끝으로 37여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 최상호 세무사가 제2의 인생을 출발했다. 최 세무사는 지난달 28일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237번길 세무회계 세온 사무실에서 가족 및 선·후배, 직장 동료들이 소규모로 참석한 가운데 개업소연을 갖고, 조세전문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개업을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랜 세월 국세청에서 쌓은 세무지식과 조사국에서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 발전에 봉사하겠다”며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그는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상호 세무사는 63년생으로 진주고와 국립세무대학(2기)을 졸업하고, 부산청 감사관실, 송무과장, 부산청 조사 1·2·3국 팀장 및 과장,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마산세무서장 등 국세행정 핵심 분야를 두루 거쳐 온 조세
□ 상 호 : 광교세무법인 상현지점 □ 일 시 : 2021년 1월 28일(목요일) 11:00~20:00 □ 장 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38, C동 231호(광교우미뉴브 지식산업센터) □ 연락처 : 031-548-2420
□상 호 : 세무법인 신명(삼성지점) □개업소연 일시 : 코로나19로 별도 개업식은 생략(1월1일부터 업무개시)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8-2 브라운스톤레전드 308호 □전화 : 02-548-6593 팩스 : 02-548-6595
□ 사무실 이전 일시 : 2021년 2월4일(목) □ 주 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381, 두산베어스텔 1211호 □ 연락처 : 02-568-1965(전화), 02-568-1968(팩스)
□ 상 호 : 임동호 세무회계사무소 □ 일 시 : 2021년 1월 29일(금요일) 11:00~20:00 □ 장 소 :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387 (갈마동 271-26, 2층) □ 연락처 : (전화) 042)483-2022. (팩스) 042)483-2021
□ 상 호 : 영앤진세무법인 □ 개업소연 일시 : 2021년 1월27일(수) 11:00~21:00 □ 장 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32길 31 EZRA빌딩 2층 □ 연락처 : 02-3442-6165
박영병 전 서울청 조사3국1과장, 27일 세무사사무소 개업 “그동안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들께 실질적이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을 마지막으로 35년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박영병 세무사<사진>가 납세자 권익 대변자로 새롭게 변신한다. 박 세무사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 삼성동 백영삼릉빌딩에 ‘세무사 박영병 사무소’를 오픈한다. 세무사로서의 활동은 이미 시작했지만, 이날 개업식을 통해 납세자와 지인, 국세청 선후배들에게 알리고 본격적인 세무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 연말 서울청 조사3국1과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했다. 국세청이 정한 ‘연령명퇴’ 기한이 2년 가량 남아 한차례 더 일선세무서장 근무 기회가 있었지만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했다. 국립세무대학 4기 출신인 그는 국세청 재직시 탁월한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요직’에 많이 기용됐다. 서울 시내 대기업의 법인세 신고관리를 책임지는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대기업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전체 법인세업무를 총괄하는 본청 법인세과를 거쳤다. 국세청 안팎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 인사팀장, 조사1·2·3국 팀장 지낸 인사·조사통(通) "납세자는 이롭게, 과세관청엔 합리적 대안 제시하는 가교역 나설 터" “공직생활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구본윤 前 이천세무서장이 지난 연말 명예퇴임을 끝으로 37년간의 세무공직생활을 접고 납세자권익지킴이로 새롭게 인생 2막을 열어간다. 국립세무대학(2기) 졸업과 함께 지난 84년 국세청에 임용된 구 세무사는 37년간의 공직생활 거의 전부를 중부지방국세청(현 인천청 포함)에서 근무해 온 중부청 맨이다. 현직 재직시 구 세무사는 중부청 대기업 정기조사를 전담하는 조사1국에 이어 재산제세를 전담하는 조사2국과 특별조사를 수행하는 조사3국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조사를 지휘하는 팀장으로 활약했다. 구 세무사는 특히, 세금 부과에 반발해 납세자가 제기한 불복청구 및 소송을 전담하는 중부청 법무과에서 7년 동안 근무하면서 200여건의 소송을 수행했으며, 승소율 95%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세무행정과 조사현장의 간극을 충분히 경험한 구 세무사는 “국세행정은 세법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납세자의 일상적인 사업활동을 살피기에 세무
□ 상 호 : 광교세무법인 이천지점 □ 개업소연 : 2021년 1월21일(목) 11:00~21:00 □ 장 소 : 경기도 이천시 부악로 72-17, 시티프라자빌딩 204호 □ 연 락 처 : 031-635-3500
□ 상 호 : 김광수 세무회계사무소 □ 개업소연 : 2021년 1월19일(화) 11:00~21:00 □ 장 소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104번길 24-70 아크미파크 303호 □ 연 락 처 : 031-3734-0792
□ 상호 : 세무사 박영병 사무소 □ 개업소연 일시 : 2021년 1월27일(수) 11:00~21:00 □ 장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13 백영빌딩 6층(삼성동 37-22) □ 연락처 : 02-6956-7005
세무조사·법인업무만 25년…덕장형 리더십으로 후배공직자 이끌어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간 공직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발판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전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연말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임한 황문호 전 경기광주세무서장이 이달 13일 세무법인 성진 경기광주지점 대표세무사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연다. 국립세무대학(2기) 졸업 후 지난 1984년 국세청에 입문한 황 세무사는 37년의 공직생활 가운데 지방청 조사국 경력만 17년에 달하는 대표적인 국세청 조사통(通)이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순환정기조사를 전담하는 중부청 조사1국 근무에 이어, 재산제세 통합조사를 전담하는 조사2국, 회계장부 영치 등 특별세무조사를 진행하는 조사3국 등 국세청 조사업무의 A부터 Z까지 섭렵한 실력가다. 조사국 근무 당시 반원으로 시작했기에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반장과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세무조사의 줄기를 엮는 노하우를 후배 공직자들에게 고스란히 전수하는 등 황 세무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세청의 대표적인 세무조사 전문가다. 선 굵은 업무스타일을 지닌 황 세무사
지난해 말 2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오규성 전 서광주세무서 법인세과 조사관이 신축년 새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도약했다. 오규성 세무사는 퇴직한 직후인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세무서 별관 인근에 오규성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납세자들의 '호민관' 역할에 앞장서게 됐다. 이날 개업식은 국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광산세무서 임채동 조사과장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 배지 패용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의 많은 세무사들은 비대면으로 개업을 축하해 줬다. 오 세무사는 "세무대리인으로서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사업자의 애로 및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해소해 주는 등 세무업무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업자들이 세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호민관' 역할을 할 계획이며,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중간 위치에서 명쾌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공무원 출
이달 12일부터 세무법인 성진 대표세무사로 본격 활동 공직 재직시 국세청 직원들이 믿고 따르던 큰 형…"소통이 가장 중요" 지난 연말 성남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임한 이효성 세무사가 세무법인 성진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인생 2막을 연다. 국립세무대학(2기) 졸업과 함께 국세청에 임용돼 37년간 세무공직자로 한 우물을 파 온 이효성 세무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특별세무조사통(通)이다. 특별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에서 직접 현장을 뛰는 반장생활은 물론, 일선 현장을 지휘하는 팀장(사무관·서기관)으로 재직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이슈가 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37년간의 공직생활 가운데 관리자 시절을 제외한 17년을 세무조사에 천착해 왔기에, 이 세무사의 세무조사 역량에 관해선 국세청내 관리자부터 반장·반원들 모두 깊은 신뢰를 보낸다. 세무조사 달인이라는 다소 강직한 이 세무사를 한꺼풀 벗겨 보면, 직원 모두가 가장 존경하는 상사로 꼽을 만큼 소통의 귀재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와중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직원들을 추스르고 이끌었으며, 후배 공직자들이 겪는 직장과 가정에서의 대·소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이달 27일 '영앤진세무법인' 개업소연 열고 본격 활동 “최근 들어 기업인들은 경영과 관련한 세무회계컨설팅, 개인들은 부(富)의 합법적 이전 등 재산컨설팅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35년 국세청 공직경험을 납세자에게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쏟겠습니다.” 지난달 말 삼성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을 끝으로 35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 이호규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 세무사는 이달 27일 서울 강남 논현동 EZRA 빌딩에 ‘영앤진세무법인’을 개업하고 이날 개업소연과 함께 납세자 권익지킴이 역할에 본격 나선다. 이호규 세무사는 국세청에 남아 있는 후배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부터 전했다. “35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무한대의 사랑과 관심·지원을 해준 동료와 선후배 직원 그리고 지인들 덕분”이라고 했다. “앞으로 세무사로 활동하며 잊지 않고 하나하나 보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86년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전문대학인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국세청에서 35년간 봉직한 이 세무사는, 재직시 후배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리더’였다. 국세청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관리자’에 5번(최다횟수)이나 선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