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반려견 무료 입장 애견용품 전문 브랜드 '아르르' 선물 증정 보호소 유기견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국제 강아지의 날(3월23일)을 기념해 오는 23~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더존ICT그룹 관계사 더존비앤씨티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깜짝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을 동시에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에 의해 지정됐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아지숲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강아지숲은 이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애견용품 브랜드 '아르르'와 함께 하는 선착순 깜짝 이벤트이며, 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노즈워크 챌린지를 완수하면 현재 진행 중인 카페 음료 10% 할인(제조 음료 한정) 혜택에 더해 아르르 간식제품, 1만원 상당 쿠폰도 제공된다. 노즈워크 챌린지는 강아지숲에 조성된 반려견 후각 자극박스 속의 모든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해 주주총회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에 발맞춰 주주환원이 얼마나 확대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둘째주(3월12~15일)에는 2023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2천614곳 중 유가증권시장 21곳, 코스닥시장 9곳, 코넥스시장 1곳 등 31곳이 주총을 개최한다. 14일에는 효성티앤씨 등 9곳, 15일에는 기아, 아모레퍼스픽그룹, 삼성물산 등 19곳의 주총이 열린다. 3월 셋째주(3월18일~22일)는 유가증권시장 202곳, 코스닥시장 164곳, 코넥스시장 5곳 등 371곳이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굵직한 대기업들의 주총이 예고됐다. 20일은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 등 63곳이 주총을 개최한다. 21일 주총을 여는 상장사 중 시총 상위기업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신세계, 포스코홀딩스 등이 포함돼 있다. 더존비즈온 등 모두 142곳이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22일은 7대 금융지주 중 4곳이 주주총회를 여는 ‘금융권 슈퍼 주총데이’다. KB국민·하나·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해 BNK금융지주가 이날 주총을
한국거래소, 결산기 한계법인 '투자유의안내' 발동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도래함에 따라 ‘투자유의안내(Investor Alert)’를 발동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우려가 있는 한계기업의 특징과 불공정거래 사례 등 투자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투자 피해를 예방하고,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부 한계기업은 ‘감사의견 한정’ 또는 ‘감사의견 거절’ 등 미공개 중요정보를 공시하기 전에 최대주주 등이 보유 지분을 처분, 손실을 회피하는 사례가 있었다. 또한 허위·지연 공시를 이용한 보유주식 처분도 유의해야 한다. A사는 사업 다각화 부진에 따른 대규모 손실 상황에서 회생절차 개시(법정관리) 신청을 내 관리종목으로 지정 및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A사는 악재성 공시 전 보유주식의 원활한 매도를 위해 최대주주 변경수반 주식양수도 계약체결을 공시하고, 최대주주 등의 보유주식 매도이후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을 취소했다. 또 매도 이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최대주주 보유주식의 담보제공내역은 미공시하고, 반대매매를 지연공시했다.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더불어 그 명성이 높다. 이 어워드는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주최하며, 1954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수상제품인 엑스타(ECSTA) PS71 EV는 성장하는 전기차(EV) 시장에 맞는 전기차용 타이어다. 해외 시장조사업체(FMI)에 따르면 작년에는 전 세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규모를 94억4천410만 달러로 예측했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이 10년간 연평균 26.6% 성장해 10년 뒤인 2033년에는 2023년의 10배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엑스타(ECSTA) PS71 EV의 특장점으로는 에너지소비효율이 개선돼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더 늘어났다. PS71 EV 는 일반타이어 대비 회전저항 성능을 극대화해 연비 향상과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확보했다. 실차 성능 평가 결과 기존 제품 대비 주행거리가 115% 우세했다. 또 전기차에 장착해 조용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투자 유치, 판매, 수출, 채용 등을 한자리에서 돕는 '원스톱 기업지원박람회'가 오는 12~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원스톱 기업지원박람회'는 대구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행사다.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해외 바이어, 벤처투자사 등 전체 수요처가 287곳으로 전년 대비 23곳이 증가한 가운데 참여 중소기업 400여곳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700곳이 참가한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 스타트업 투자 상담, 대구 유망기업 채용상담회, 기업애로 합동 상담회, 기업지원책 종합설명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에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 수출 초보·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혹은 수출 성과 제고를 돕기 위해 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해 '수출상담회'도 추진한다. 박람회 기간 중 지역기업의 고충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국세청, 조달청 등 8개 기관이 합동으로 '기업애로 상담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홍준표 대
법무법인 대륙아주, 동명대·조선대와 업무협약 체결 법률자문 제공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이규철)는 7일 동훈타워 1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기반 시니어공동체(UBRC)를 추진하고 있는 동명대학교(총장·전호환)와 조선대학교(총장·김춘성)에 법률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 김종률 한국UBRC위원회 회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차동언·전재기 변호사, 배우성 고문, 김승진 변호사가 참석했다. 대학기반시니어공동체(UBRC)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등 100여 대학캠퍼스가 지난 30년 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은퇴자 주거 및 교육시설로, 전통적인 시니어주거단지 기능에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시니어 복합 케어 시스템이다. 동명대는 입주 은퇴자의 자유로운 출입과 원활한 캠퍼스시설 활용을 위해 정문 주변에 600여 세대, 조선대는 조선대병원 인근에 700여 세대의 주거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동명대와 조선대는 국내 UBRC 사업의 개척자로서 양 대학의 장점을 살리면서 긴밀히 협력해 훌륭한 은퇴자의 입주로 대학의 주인공인 재학생들의 성공을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 재창업(RE:STAR
유통·호텔가 소비자 사로잡는 화이트데이 이색 프로모션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시즌이 돌아왔다. 작년 한 이커머스 기업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류 매출보다 식사, 맛집 레스토랑 등 특별한 데이트를 위한 소비가 늘어났다. 특히 화이트데이 주간을 앞두고 1주간(2월 27일~3월 5일) 식사를 위한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 매출은 작년 대비 각각 284%와 329%가 증가했다. 막대사탕·롤리팝류는 12%에 그쳤다.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사탕을 주고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것. 유통·호텔 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미식, 향, 예술 전시’ 등 다채로운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나서고 있다. ◆ 소중한 사람과 즐기는 특별한 미식! 스텔라 아르투아, 캐치테이블과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연인들이 특별한 미식 경험과 함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협업, 엄선된 전국 인기 레스토랑과 함께 화이트데이를 위한 스페셜 세트 메뉴를
더존비즈온, 법인세 신고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 비서 'ONE AI' 시연 AI가 전 산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산업계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이 대세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세무회계사무소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3월 법인세 신고를 맞아 더존비즈온이 위하고(WEHAGO)에 'ONE AI'라는 인공지능 비서를 접목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을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10(Amaranth 10), ERP 10 등 핵심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반 업무혁신 통합 플랫폼 역시 연내 공개해 AX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더존비즈온은 6~8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여는 2024년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위하고에 접목한 인공지능 비서 'ONE AI'를 공개하고, 실제 법인세 신고에서 'ONE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시연했다. ◆위하고(WEHAGO)에 인공지능 기술 탑재, 신고·회계 등 지원…'ONE AI' 이날 공개된 'ONE AI'는 위하고와 세무회계사무소용 위하고 티(WEHAGO T) 등 기업
기업 업무환경에 접목된 AX 혁신 노하우 전격 공개 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 AI 내재해 기업 AX 지원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WEHAGO에 접목하고, 이를 법인세 신고 교육현장에서 전격 공개하면서 인공지능 전환(AX)의 비전을 제시했다. 더존은 아마란스(Amaranth) 10, ERP 10 등 자사의 핵심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반 업무혁신 통합 플랫폼 역시 연내 공개해 AX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4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ONE AI로 바뀌는 WEHAGO 업무혁신 사례를 시연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날 서울(종로)·부산·대구·안양에 이어 7일 인천·천안·전주·창원 및 8일 서울(강남)·대전·광주·제주에서 개최되는 교육에 전국에서 총 1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ONE AI는 WEHAGO와 세무회계사무소용 WEHAGO T, 수임고객용 T edge 등 기업용 플랫폼에 AI가 녹아든 첫 케이스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부터 자동화된 회계 처리, 효율적인 협업 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재부에 세제건의 제출…32개 과제 포함 상속세제 개편·사전증여 장려,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기간 폐지 등 역동경제의 핵심축인 성공사다리 강화를 위해 한국경제 ‘허리’인 중견기업의 성장걸림돌을 해소할 전향적인 세제지원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견기업 세제 지원 매출액 기준 폐지,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 인하 등 세제지원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에서 “여전한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매출액별로 지원 차등을 두는 조세특례제한법의 세제 지원기준을 폐지해 지원대상을 전체 중견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R&D 등 투자를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세특례제한법은 시설투자·고용·상생 등 분야 세제지원 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3천억원 미만, R&D·가업상속공제 등 분야 대상은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각종 지원책이 축소되는 것은 물론, 중견기업 대상 세제지원정책에서도 매출액에 따라 지원 규모가 차등 적용되면서, 기업들이 이른바 '몸집 키우기'
금호타이어는 중동 최대 자동차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타이어업체 ‘블랏코’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호타이어 용인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사미 알 사드한 사우디 주한 대사를 비롯해 압둘라 알와히비 블랏코 회장, 압둘아지즈 알 오리니 블랏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중동지역에서 판매되는 승용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계약을 맺은 블랏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비전 2030 정책에 따라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제조기업이다. 2027년까지 사우디 서부 산업단지에 약 8만 5천평 규모의 타이어 공장을 완공·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랏코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타이어 생산 및 판매 등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의 자동차 타이어 시장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사우디 블랏코 기술수출 계약건을 통해 당사 기술 경쟁력을
국내 토종 ERP 1위 기업 더존비즈온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법인세 등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공적으로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업계에 국내 토종 ERP 1위 기업, 국내 세무회계 SW 시장 보급률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위하고(WEHAGO T, WEHAGO T edge)를 비롯해 나하고(NAHAGO), 아마란스10(Amaranth 10), ERP 10 등 베스트셀러 제품군이 있다. 지난 2020년 국내 토종 ERP 사상 최초로 매출 3천억원(3천65억원)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SW기업임을 입증했다. SW기업의 매출액 3천억원은 제조기업의 매출액 1조원 수준으로 간주되며, 당시 매출은 국내 SW산업의 역사적인 쾌거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도 매출액 3천536억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1분기부터 핵심 솔루션 내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 2019년엔 한국국제
국내 기업 세무·회계 관계자들은 올해 정부가 정책 기조의 무게를 ‘경제활력 제고’에 두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개정세법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제성장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의 세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는 판단이다. EY한영은 최근 '2024 EY한영 개정세법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에 공개했다. 설문에는 세미나 참석자 중 총 15개 산업 부문의 세무·회계 관계자 308명이 참여했다. 2024년 세법 개정 중 어느 부분에 가장 힘이 실렸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3%가 '경제 활력 제고'라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신설 또는 보완된 개정안 상당수가 투자 및 소비 진작 유도와 관련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뒤이어 민생경제 회복(27%), 납세편의 및 형평 제고(14%), 미래 대비(13%) 순으로 정책 기조의 힘이 실렸다고 답했다. 올해 정부의 전반적인 세법 개정에 대한 세무 관계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각 분야별로 세법 개정방향 적합성을 묻는 질문에 경제활력 제고가 적합했다는 응답은 89%, 민생경제 회복은 80%, 미래 대비는 79%, 납세편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이규철)는 4일 대법원의 ‘입’인 공보관을 지낸 정우정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와 가사전문법관인 최태영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4년 의정부지법 판사로 시작해 일선 법원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으로 20여년 동안 근무했다. 특히 대전·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시절 영장전담판사로 근무해 영장재판 실무에 해박하다. 2019~2020년 대법원 공보관으로 근무했으며, 서울북부지법에서는 의료·지식재산부 재판장으로 활동했다. 2020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때 ‘변호사가 의뢰인이 제출했던 항소이유서를 베껴 상고이유서로 냈다면 수임료를 되돌려줘야 한다’는 판결(2019가단5061232)을 해 화제가 됐으며, 2016년 대전지법 부장판사 시절에는 대전지방변호사회가 평가하는 ‘우수법관’에 선정됐다. 최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산지법에서 판사를 시작해 각급 법원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서울가정법원에서 판사와 부장판사로 7년 동안 근무한 가사전문법관이다. 중앙지법 부장판사 시절에는 부패사건과 지식재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 협력 강화 오는 4월 1기 신도시 특별법 시행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형로펌과 전문로펌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로펌 간 업무협약은 이례적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이규철)와 재건축·재개발 분야 부띠끄 로펌인 법무법인 을지(대표변호사·이재원)는 29일 동훈타워 12층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두 로펌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이규철 대표변호사와 차동언 변호사, 건설·부동산팀장인 전재기 변호사, 김승진 변호사 등이 참석했고, 을지에서는 이재원·김시격·차흥권 대표변호사와 박종국·홍석진·신동훈 변호사가 함께 했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을지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륙아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을지의 전문성을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대표변호사는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