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는 조원진 의원(사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지방세 감면축소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지방세 감면운영 기본계획은 금년도에 일몰이 도래하는 지방세 감면 현황과 기본원칙, 방향을 정하고 각 부처의 감면수요를 확인하는 행정사항이지, 지방세 감면정비를 확정한 것이 아니다”면서 “현시점에서 감면의 종료 및 축소 대상이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이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의원이 최근 행정자치부가 국무회의에 보고한 ‘2015년 지방세 감면운영 기본계획’과 관련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감면 대상 지방세는 총 178건, 2조9천억원에 달한다. 조 의원은 “지방세 감면을 재설계하는 구체적인 대상과 내용 등은 국회 심의 등 입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는 것으로, 향후 과세권자인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입장도 함께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지원이 꼭 필요한 분야인 취약계층, 서민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서는 감면을 연장할 것”
관세청이 기업들의 한중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한중 FTA 홍보소식지’를 제작·배포하고, 중국의 통관절차·FTA 활용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FTA 전문 컨설턴트 등 업무대행 관세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업체 중심의 찾아가는 활용 교육서비스를 진행한다. 관세청은 2일 한중 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종합대책 후속조치로 ‘한중 FTA 활용 Double-100일 특별지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세청의 특별지원 내용에 따르면 관세청은 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중 FTA 홍보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한다. 대중 수출기업 3만2천986개를 대상으로 E-mail 홍보를 진행하며, 100일 특별지원대책 기간 중 격주간 총 7회에 걸쳐 발간할 예정이다. 한중 FTA 개요, FTA 활용정보, 중국통관정보, 기업지원 정책 등 4개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관세청은 YES-FTA 포털 및 YES-FTA 앱에도 등재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홍보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중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대중 통관환경 설명회도 개최된다. 중국 산업구조·정책변화에 맞춘 유망산업별 특화 비즈니스
이달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증을 빌려주거나 타인의 출입증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출입이 제한된다. 세종청사관리소는 세종청사 타인의 출입증을 사용하는 등의 행위에 대한 단속방안과 대책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세종청사관리소는 지난달 25일과 27일 세종청사 입주부처 운영지원과장 회의를 통해 출입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러한 방침을 안내해 각 부처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세종청사 회전문에 출입이 지연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전문 옆 수동문에 근무자를 배치하고 개방해 출입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어린이집 출입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회전문 출입시간 등을 미리 파악, 근무자를 배치해 수동문을 개방하는 등의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입주부처 노조 간담회 등을 개최해 청사입주 불편사항을 수렴·해소하고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감성 청사관리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박성택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사진2]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 회장은 498표 중 294표를 얻어 중기중앙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이달 28일부터 2019년 2월 27일까지 4년간 중기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제게 중소기업과 국가에 미래를 생각하고 고민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한편으로는 너무 할 일도 많고 우리나라 기업의 현실이 너무 어려워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가장 중점 추진할 정책 관련, 박 회장은 “큰 축은 중앙회와 조합을 빨리 정상화시키는 것”이라며 “중소기업 앞날을 정부 상대로 우리 중심 구조로 바꾸는 데 진력을 다하고, 소상공인-중기 중심 경제구조로 시각을 바꾸는 작업을 앞으로 정부·대기업을 상대로 많은 토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경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중기중앙회 이사,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롯데주류가 3월 초 유자맛 ‘처음처럼 순하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27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은 천연 유자 농축액과 유자향을 첨가해 유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리큐르 제품이다. 앞서 롯데주류는 4천4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이 소주의 향과 맛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가 낮다’는 점과 ‘향과 맛이 우수한 과실주에 대한 가격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소주의 가격으로 과실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저도화 추세에 발맞춰 알코올 도수를 낮춘 14도로 제조해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맛과 향을 줄인 것이다. 또한 별도의 추가 첨가물 없이 즐길 수 있는 RTS(Ready To Serve) 소주 베이스(Base)의 칵테일로 제조됐다.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은 용량 360ml에 알코올 도수 14도, 출고가 962.5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 순하리’ 출시로 대표적인 서민 주류인 소주를 베이스로 한 경제적인 칵테일 음용 시대가 열렸다”며 “기존 소주보다 낮은 14도의 ‘처음처럼 순하리’가 건전 음주 문화 확산에 기여
국세청은 27일 2014년 12월 결산법인은 다음달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에서 3월 11일부터 할 수 있다. 사업연도가 12월에 종료되는 공익법인도 출연재산 보고서와 결산서류 등을 3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제공 자료에 대한 신고를 누락하거나 잘못 신고한 법인과 부당공제․감면, 기업자금 유출, 가공경비 계상, 자본거래 탈세 등 4대 중점검증분야에 대해 신고 후 엄정한 검증을 실시해 시정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국세청이 제시한 법인세 사후검증 추징사례다. [사례1. 지출증빙 없이 가공경비 계상]실제 지급하지 않은 노무비, 외주비 등 가공계상 혐의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법인세 등 1천200억 원 추징. [사진2] 제조업을 영위하는 AAA(주)는 신용불량자·노숙자 등의 명의를 이용한 가공 인건비, 실제 지급하지 않은 외주비를 허위 계상하고, 증빙 없는 경비를 손익계산서 등의 기타 항목에 기재해 법인세를 신고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급여 지급내역과 소득자의 인적사항, 외주비 지급 내역과 법인이 제출한 해명자료 등을 비교 분석해 가공계상 급여와 외주비 등을 손금부인 하고 법인세와 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가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지방의 어려운 사정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순천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순천시에 이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작년 11월 6일 협의회 총회에서 채택한 경주선언문을 토대로 지방재정, 지방행정, 지방정치 3개 부문에 대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순천시에서 열린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노 사무국장은 ‘왜 지금 자치와 분권인가’라는 주제로 온전한 지방자치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실제 복지재정 사례와 함께 설명했으며,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통한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강조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복지 관련 사업에 지방비도 많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에 호소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민선자치 20주
오는 3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훈·포장 및 표창을 수상하게 될 모범납세자들은 성실납세자라는 영예와 함께 세정상, 사회적 우대혜택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이들에게는 세무조사 최대 3년간 유예, 징수유예 및 납세담보 면제 등의 굵직한 세정혜택과 대출금리 경감, 국세청 지정 병원 의료비 할인 등 사회적 우대혜택도 주어진다. [사진2] ○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세무서 민원실 전용창구 이용 등 혜택 모범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바로 세무조사 유예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는 수상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지방청장이나 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받을 수 있다. 다만, 외형이 3천억원 이상인 순환주기 조사대상 법인은 제외된다. 징수유예와 납세담보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은 수상일로부터 3년간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지방청장·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2년이다. 훈격에 상관없이 한도는 5억원이다. 또한 모범납세자는 세무서 내방 시 민원봉사실에서 전용창구 이용이 가능하고, 국세공무원교육원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가 공직사회 변화와 공무원의 경쟁력을 높일 인사혁신 실천계획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한다. 범정부 인사혁신 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인사혁신추진위원회’도 설치된다. 인사혁신처는 26일 출범 100일을 맞아 ‘범정부 인사혁신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실천계획은 ‘공직 인사혁신 추진방향’과 각 부처의 ‘인사혁신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핵심은 공무원 전문성 향상과 공직의 개방성·다양성을 확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인사혁신이 범정부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혁신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인사혁신 방향과 관련한 민간의 전문성 활용과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을 담당하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실무추진협의체를 통해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정부의 인사혁신도 함께 추진된다. 3월 중 지자체는 ‘지방 인사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17개 시도별 간담회와 지방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인사혁신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3월 중 혁신과제를 확정하고 하반기 중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지방인사 혁신목표는 ▲지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지방인사 공정성
정부가 성과우수 공무원이 조기승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반대로 성과미흡자는 보직제한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한만큼 평가·보상받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26일 출범 100일을 맞아 ‘범정부 인사혁신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실천계획을 보면, 정부는 연공서열과 보직우선의 평가 및 승진체계를 탈피하고 공무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평가, 부서장 추천제, 발탁승진 등이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은 5급 속진임용제, 1~2계급 발탁 승진 등 조기승진 여건이 만들어진다. 반면, 성과미흡자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역량교육, 직무전환 등 역량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토록 했다. 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보직제한 등의 조치도 이뤄진다. 이러한 정부방침과 관련해 각 부처는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4·5급 승진 시 1명 이상은 특별승진으로 임용하고, 5~7급 중 핵심인재군을 선정해 보직관리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7→6→5급 승진에 특별승진 상시화, 특별승진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10%에서 20%까지 확대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별승진의 경우 승진인원의
정부가 공직사회의 잦은 순환보직 관행을 근절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예산·세제 등의 특정분야는 통(通)인재로, 경제정책·재정 등의 분야는 창조인재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사혁신처는 26일 출범 100일을 맞아 ‘범정부 인사혁신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범정부 인사혁신의 핵심은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직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라고 인사혁신처는 설명했다. 인사혁신 실천계획에 따르면 공무원의 전문성를 높이기 위해 통상·안전 등 장기적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4년 이상, 직위군 내 8년 이상 근무하는 ‘전문직위’ 지정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통(通)인재와 함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는 ‘창조인재(통섭형)’를 양성하는 투트랙 인사관리 방안도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예산·세제 등의 특정분야는 통(通)인재로, 경제정책·재정 등의 분야는 창조인재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도 지방세제·보안 등의 전문분야는 통(通)인재와 융합형 인재(창조인재)를 육성키로 했다. 인사·홍보·감사·전산 등의 분야에는 전문직위제가 도입돼 범정부 차원의 통합 인사교류가 활성화된다. 올해 상반기 내 인사혁신처·국토부 등 10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감면연장 및 지방세 면제 적용 확대가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장애인이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면제받으려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배기량 2000cc이하 차량이거나 승차정원이 7명 이상 10명 이하인 차량이어야 한다. 이 의원은 이러한 현행법을 두고 “2013년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시된 배기량 2,199cc에 승차정원이 6명인 승합형 승용차는 다른 승용차와 달리 지방세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개정안에 취득세 및 자동차 등 지방세 면제 대상 포함되는 승차 정원 범위의 하한을 7명에서 6명으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감면 기한을 3년간 연장토록 했다.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감면연장 및 지방세 면제 적용 확대가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장애인이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면제받으려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배기량 2000cc이하 차량이거나 승차정원이 7명 이상 10명 이하인 차량이어야 한다. 이 의원은 이러한 현행법을 두고 “2013년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시된 배기량 2,199cc에 승차정원이 6명인 승합형 승용차는 다른 승용차와 달리 지방세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개정안에 취득세 및 자동차 등 지방세 면제 대상 포함되는 승차 정원 범위의 하한을 7명에서 6명으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감면 기한을 3년간 연장토록 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최승재 후보가 단독 출마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합회는 25일 중소기업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정기총회에서 최승재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2]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절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뛰겠다는 약속과 함께 통 큰 탕평책을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소상공인 현안과제 65개 중 단기적으로 해결할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중점추진키로 했다. 이 외 과제는 로드맵을 그려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임용 수석부회장, 김규동 부회장 등 제2기 임원진도 선출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올해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분권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사진2] 2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개최한 협의회는 이날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확산, 지방자치2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지방재정 확충, 자치조직권 강화 등 지방분권특별위원회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지방분권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는 시․도지사,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의장, 교수 및 시민단체 등 정·관계 및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4대협의체가 연대해 전국적인 지방분권운동을 추진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역점을 두기로 이날 결의했다. 한편,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2012년 10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내에 공식 출범했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민선 6기를 맞아 지방분권 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지난해 12월 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했으며, 이날 제5차 회의에서는 김영배(서울시 성북구청장), 송재복(호원대 교수), 이두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