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27일 대구시 북구 소재 모 식당에서 '원로 및 고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로회원 20명, 역대회장을 역임한 고문 3명, 지방회 임원 12명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사진2] 구광회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세무사회의 회무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허용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을 추석명절 특별통관 지원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대구세관은 이 기간동안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의 신속한 수입통관 지원에 나서기 위해 추석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연휴 수출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가동하고 근무시간 내에만 허용되던 임시개청은 시기에 관계없이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수출 선적기간 연장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통관하기로 했다.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관세 환급금의 신속 지급에도 나선다. 대구세관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관세환급 업무처리 시간을 20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등 신속한 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세 환급금은 환급결정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신속한 환급금 지급을 위해 환급신청 접수시 우선 지급하고 추석명절 이후 심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별통관지원 기간 동안 신속한 수출입 통관과 환급금
우리쌀 100% 사용해 백일간 정성으로 빚은 '경주법주'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화랑' 전통 수작업으로 한정 생산하는 '경주법주 초특선' 경주법주(주)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최고의 원료와 전통 비법으로 정성을 다해 빚은 차례용 전통주 및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쌀 100% 순미주 '경주법주', 우리 찹쌀 100%로 빚은 '화랑', 프리미엄 수제 특제품 '경주법주 초특선'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경주법주'는 주정을 사용한 일반 청주와는 다르게 100% 우리 쌀과 우리밀 누룩을 사용해 장기간의 저온 발효 및 숙성으로 탁월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술이 되어 나오기까지 100일이나 걸려 예로부터 백일 정성으로 빚은 술이라 하여 '백일주'라 불리기도 했다.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제품 등이 있다. 경주법주는 신라시대 귀족과 화랑도들이 즐겨 마시던 궁중비주로 빚는 방법과 음주법에 엄격한 법도가 따랐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그 비법이 경주지방 일부 민가에서 명맥만 유지한 채 전해져 내려오다 1972년 한국을 대표하는 국주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경주법주가 설립돼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2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관세사, 보세구역 운영인 등 관세행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1]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중소기업 등에 대한 FTA 활용 및 수출입 지원을 위해 FTA 원산지증명서 간이발급 대상 품목을 기존 161개 품목에서 주력 수출물품인 김치, 철강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82개 품목을 추가해 주요 공산품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 것. 또한 수입시 의무적 담보제공 대상인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 무담보 원칙을 적용해 중소 수출입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납세자 권익보호 및 편의증진 도모를 위해 목록통관시 개인통관고유부호 등을 필수 기재하도록 했으며, 현금납부에 한정됐던 통고처분 벌금상당액 등을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로도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환전영업자의 외국통화 매입을 허용해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통한 환전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온라인 환전영업자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익을 증대했다. 폐기물 불법수출 차단을 위해 보세구역 반입 후 수출신고를 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 컨테이너에 적입해 수출하는 중고자동차 외에 플라스틱의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개청 49주년 기념일을 맞아 2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회의실에서 우수공무원,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대구세관은 또한 관세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한 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 등 수출입기업 임직원 3명과 수출입통관업무를 담당하며 정확한 통관업무를 수행한 우수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세관은 1907년 7월 부산세관 대구보세화물 취급소로 세관업무를 처음 시작했고, 1970년 대구세관으로 승격됐다. 현재는 대구·경북지역과 울산, 속초, 동해, 원주 등 강원 일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세관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다한 전현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현재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인한 국내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권순박)은 19일 8층 회의실에서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국세행정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사진1] 이날 회의에서 권순박 청장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납기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줄 것과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근로·자녀장려금의 추석전 조기지급과 새롭게 시행되는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 줄 것도 주문했다. 권 청장은 마지막으로 편법을 통한 지능적이고 고의적인 탈세행위에는 더욱 단호히 대처하고, 성실납세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강조했다.
●취임 인터뷰 전 회원 참여 체력단련대회·동호회 활성화 세무사 권익보호위원회 설치…고충·애로 적극 해소 원로-청년회원간 멘토링제도 실시 지역별 교육, 지방회 특성맞는 교육기회 확대 추진 지난 6월20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제45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구광회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모두가 함께 하는 명품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제25대 대구세무사회장으로 선출된 구광회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구지방회를 이끈다. 그는 무엇보다 회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최우선이라며 이를 위해 원로회원의 고견을 듣고 여성·청년세무사들을 배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회무 방향을 밝혔다. 구 회장은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학구파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3년 국세공무원 퇴임과 함께 세무사로 출발해 북대구지역세무사회장, 대구지방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 마을세무사 운영위원 등 폭넓게 활동해 회무경험이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2] -대구세무사회장에 당선된 소감은. "먼저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대구지방회 회원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대구세무사회, 첫 확대임원회의 개최 25대 집행부 구성 완료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 집행부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사진2] 이번 확대임원회의는 원경희 세무사회장, 장운길·고은경 본회 부회장, 대구세무사회 회장단, 상임이사, 이사, 각 분야 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 및 간사, 친목회 임원,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통과 화합'으로 늘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구지방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세무사 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해 회원의 고충 해결과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2년간 저와 함께 대구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확대임원회의 이후 대구세무사회는 원경희 31대 한국세무사회장 주재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 회장은 "현재 우리 세무사 업계는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 등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산재해 있으므로 저와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반드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4일 대구·경북지역 10개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초청해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2] 대구세무사회는 이날 그린지역아동센터, 무태지역아동센터,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 대구이주민선교센터, 셋둘삶터, (사)대구여성장애인연대, 아동·청소년센타 바름, 홀트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개 사회복지단체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행사는 2분기 지역사회공헌활동사업으로 실시됐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성심성의껏 기탁한 성금을 이렇게 직접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격려한 뒤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뜻있게 쓰여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불우이웃들을 보살피는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각 단체 대표들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빠듯한 예산으로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단체의 일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준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20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회원 7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 대구지방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구광회 세무사를 무투표 선출했다. 러닝메이트인 한순철.이재만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구광회 신임 대구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이 중심이 되는 품격 있는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지방회는 대구.경북에 778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동대구지역세무사회 등 12개 지역세무사회를 두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회위원,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주호영.정종섭 국회의원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한순철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5대 회장에 구광회 세무사가 사실상 무투표 당선됐다. 23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임원선거 입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구광회 세무사가 회장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구 후보는 한순철.이재만 세무사를 부회장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구광회 회장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대구지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대구지방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북대구지역세무사회장을 두 번 지냈으며,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회계학과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순철 부회장후보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대구세무사고시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직 대구지방회 부회장이다. 이재만 부회장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서대구지역세무사회 간사, 대구세무사고시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지방회 연수이사를 맡고 있다. 구광회 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지방회 구현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 ▷회원 전문교육 및 직원 맞춤형 교육 확대 ▷원로.청년 회원간 멘토링제 실시 ▷회원 권익보호위원회 설치 ▷친목회,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13일 경산시 소재 대구CC에서 '2019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선 및 자선모금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골프대회는 구광회·한순철 부회장,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서성욱·김영봉·최상백 고문 등 총 62명 16개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대구세무사회는 2부 행사로 자선모금·시상식을 실시했다. 구광회 수석부회장은 권일환 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필드를 찾아 친목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선모금 행사도 같이 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를 통해 "2년전 취임이후 끝없이 펼쳐지는 크고 작은 회무에 정말 정신없이 지냈는데, 어려울 때마다 권일환 회장을 비롯한 대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서 임채룡 서울회장과 김상철 윤리위원장의 축사, 최상백 세동회 회장의 건배사가 있었다. 이번 자선모금 행사에서는 십시일반 470여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대구세무사회는 이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지설 등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북대구세무서(서장·고영일)는 미래 성실납세자 육성을 위한 효율적 교육기부 토대 마련을 위해 9일 2층 회의실에서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송승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서부행복나눔교육기부 및 자유학기제 지원' 사업과 연계해 학생세금교육 및 진로체험 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교육 방식의 변화다. '학급 단위 세금교육'에서 '학교 단위 교육기부'로 규모는 확대하고, 횟수는 축소한다. 북대구서는 횟수가 줄어든 만큼 질적 수준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북대구서는 또한 매년 4월에 이뤄졌던 학생세금교육 수요 파악을 학교의 연간 교육계획 수립 시기인 1~2월로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각 학교별로 이뤄졌던 업무협의를 서부교육지원청으로 단일화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그 밖에도, 세무서 견학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세금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2일 지역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전선케이블 제조·수출업체인 고려전선(주)을 방문했다. [사진1]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2회에 걸친 미얀마 현지에서 발생한 해외통관애로를 대구세관 수출입지원센터에서 적극 지원해 해소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김재일 세관장은 고려전선(주) 정용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수출여건 및 상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FTA 활용지원 등을 비롯해 수출활성화를 위해 종합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세관은 기업 간담회에 이어 고려전선(주) 해외영업, 통관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 환급, 세정지원 제도 등을 포함한 관세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지자체와 연계한 수출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려전선 측은 "이번 계기를 통해서 해외통관애로 해소, FTA활용 등 수출 전반에 관세청 역할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됐다"며 "향후 관세행정 수출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수출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달 30일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해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강원도 산불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사진1] 김 세관장은 울산·구미·포항·속초·동해세관장들과 함께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해 각 세관 구내식당 식자재를 구매했다. 대구세관 직원들도 강원도 지역 특산물인 설악산 단풍빵, 울산바위 쿠키 등을 구매해 산불 피해로 인해 고생하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 세관장은 또한 재래시장 방문후 세관장 회의를 개최,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토론하는 한편, 각 세관별 수출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