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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5. (월)

관세

국민안전 지켜줄 '혁신 아이디어' 찾는다

관세청,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리지 공모전 개최…5월 말까지 접수

공무원 부문 이어 올해부터 국민참여 부문 신설

 

재난·재해 등의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리지’ 공모전이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공무원 부문만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국민참여 부문을 신설하는 등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발굴·수렴한다.

 

관세청은 특허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등과 공동으로 2023년 국민안전 발명챌리치 공모전을 열고,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리지 추진 절차

 

관세청과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면 누구나 국민안전 발명챌리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가 독창성·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후 지식재산 전문가의 아이디어 권리화 컨설팅 등 아이디어 고도화 기간을 거쳐 최종 심사 및 수상 등급을 결정한다.

 

또한 각 기관에선 수상작들의 신규 특허 출원을 지원해 아이디어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 조치에 나선다.

 

올해 신설된 국민참여 부문 공모전은 오는 5월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행정 현장 문제를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수렴한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02-3459-2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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