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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세정가현장

서울국세청 "세금안심교실에서 세무정보⋅컨설팅 제공합니다"

내달 5일까지 5개권역 세무서에서…신규사업자 250여명 대상

 

서울지방국세청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세금안심교실을 다시 연다.

 

서울청(청장⋅강민수)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세금안심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금안심교실에서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세금정보나 사업성장 단계에서 필요한 세무컨설팅을 전문가로부터 받을 수 있다.

 

세금안심교실은 서울 지역 세무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구로세무서(9월28일), 중랑세무서(29일), 종로세무서(30일), 반포세무서(10월4일), 마포세무서(5일)에서 운영한다.

 

올해 4~6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아 권역별로 40~50여명씩 모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나눔세무사‧회계사가 기초세금에 대해 교육하고,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국선대리인제도와 유익한 세금정보를 안내한다.

 

교육 이후에는 3명의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소통데스크에서 사업자 개인의 세금에 관한 질문에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

 

서울청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금안심교실 운영 횟수와 시간을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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