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는 매년 3조원 수준 유지
증권거래세가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주세는 매년 3조원 수준을 유지했다.
30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2년 2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소비제세 납부할 세액은 총 38조9천억원으로 전년(38조4천억원) 대비 1.3%(5천억원) 증가했다.
세목별 납부할 세액은 개별소비세 9조4천억원, 주세 3조1천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 15조5천억원, 증권거래세 9조9천억원, 인지세 1조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개별소비세 납부세액은 9조8천억원, 9조3천억원, 9조4천억원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주세 역시 같은 기간 3조2천억원, 3조원, 3조1천억원을 유지했으며,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5조1천억원, 15조6천억원, 15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증권거래세 납부세액은 4조5천억원에서 9조5천억원, 9조9천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