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5. (월)

세정가현장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 군산항만 찾아 감시현장 점검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이 16일 군산세관을 방문해 항만 감시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세관장은 주감시소를 직접 방문해 김원식 군산세관장으로부터 기획감시 업무보고를 받고, 항만에서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정 세관장은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통과선박의 위험관리를 감시특화과제로 선정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정보분석 기반 기획감시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 정보수집, 항만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할 해상구역을 살펴보고 어청도 소재 '해군2함대 소속 어청도레이더기지'를 방문,  우범선박에 대한 레이더 추적감시 협조에 감사하며 "선박을 통한 테러물품 반입, 밀수 등 해상불법행위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과 군산세관은 밀수단속 최일선 기관으로서, 해상을 통한 총기, 마약류 밀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관세국경감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