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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내국세

4월까지 국세수입, 34.5조원 더 걷혀…법인세 21.4조원, 소득세 8조원↑

올해 4월까지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34조5천억원 늘었으며, 세수진도율은 42.3%를 기록했다.

 

16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1~4월까지 167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조5천억원 증가했다.

 

세수진도율은 2차 추경예산(396.6조원) 대비 42.3%를 기록했다.

 

법인세는 4월까지 51조4천억원 걷혔는데 전년도 기업실적 개선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1조4천억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고용회복 등으로 근로소득세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보다 8조원 늘어난 44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부가가치세는 39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3천억원 증가했다. 소비와 수입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세는 유류세 인하 여파로 2조1천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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