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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세정가현장

대구국세청, 이달말 사무관급 등 20여명 퇴직

대구지방국세청 소속 사무관급 이상 6명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이달말 정년을 맞거나 명예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구청과 일선세무서에 따르면, 명예퇴직 관리자 가운데 서기관은 포항세무서 공창석 서장이 후진을 위해 용퇴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사무관급은 서대구세무서 김사성 부가가치세과장·이영길 소득세과장·황동률 납세자보호담당관, 북대구세무서 신영진 납세자보호담당관, 수성세무서 김석주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다. 또한 6급 이하 직원 10여 명도 정년 또는 명예퇴임한다.

 

1965년생인 공창석 포항세무서장(세대5기)은 퇴직 후 포항지역에서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청은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이들 20여 명에 대해 세무서별로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퇴임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달 말 단행 예정인 국과장급 전보인사에서는 대구청의 경우 공모직위 대상인 징세송무국장을 비롯해 조사1국장, 조사2국장과 산하 8개 세무서장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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