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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2. (월)

세정가현장

김창기 부산국세청장, '온라인⋅대형마트'로 이중고 겪는 전통시장 상인 격려

“적극적인 세정지원” 약속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0년 전통의 동래시장을 방문해 번영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동래시장은 부산청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부산청은 이날 시장에서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유통질서가 온라인으로 재편되고, 인근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과의 경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김창기 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날 동래시장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쌀⋅제수용품 등 농산물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시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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