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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임병복 신임 중앙관세분석소장 "무결점 분석행정 구현"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5일 대강당에서 임병복 제26대 소장 취임식을 열고, 소통과 기본에 충실한 혁신을 통해 무결점 분석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임 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분석소가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업무 등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향정신성물품 및 불량식품의 분석에 충실히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앙관세분석소가 WCO 지역분석소로서 국제분석 협력 및 개도국 분석직원 연수사업 수행 및 수출입 및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른 통관단계에서의 안전성검사까지 분석업무가 확장됨에 따라 직원 간에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무결점 분석행정을 구현할 것을 강조했다.

 

임 소장은 또한 관세행정의 기본인 분석업무에 충실하면서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신기술상품, 융합기술 상품의 분석과 같은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자세와 업무 수행 노력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신임 임병복 분석소장은 1963년 경기 광주 출신으로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 인천세관 분석관, 부산세관 분석관 등 관세 분석행정의 주요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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