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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오원균 청주세무서장 취임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

청주세무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제42대 오원균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원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이자 국토의 중심도시인 청주세무서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렵다”며 “세정여건 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눈높이와 요구 수준에 맞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세정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수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납세자가 정확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법에 정한 절차와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해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인에 대한 배려가 나를 위한 보약”이라며 "관리자와 직원 서로가 소통을 생활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오원균 서장은 1969년생으로 청주 출신이다. 운호고·국립세무대(8기)를 졸업하고 대전서 부가가치세과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연을 맺었다.

 

이후 대전청 조사국 조사2과, 총무과 인사계장, 청주세무서 법인팀장, 안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청주세무서 소득세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 서무계장, 서산세무서장을 거쳐 청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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