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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정가현장

북전주서 "개인사업자 '세금 고민' 덜어드려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세금 안심교실' 개최

북전주세무서(서장·봉삼종)는 지난 22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2층 공연장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금 안심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금 안심교실은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와 협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킨 가운데 열렸다.

 

봉삼종 서장은 영세납세지원단, 국선대리인제도 등 각종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세금신고시 참고할 사항 등을 소개했다.

 

봉 서장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금교육은 사업자등록,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징수 방법, 납세자권리보호요청제도 등 창업 초기 필요한 세금정보 위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국세행정과 세법질서에 대한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자영업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세금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금 안심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북전주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세금 안심교실'을 개최하고, '현장상담실'도 운영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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