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와 ㈜그랜드관광호텔이 각각 서울시내면세점과 김포국제공항입국장면세점 사업자 신규특허를 받았다. 제주 성산포항지정면세점에는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서강대 김용진 교수)는 18일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열린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에서 서울시내면세점 및 김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사업자 신규 특허, 제주 지정면세점 신규 지정 등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서울시내면세점에는 ㈜동무와 동도인베스트먼트㈜ 등 2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1천점 중 722.17점을 획득한 ㈜동무가 최종 선정됐다.
특허심사위는 이와 함께 제주 성산포항지정면세점에 제주관광공사 신규 지정도 승인했다.
또한 탑솔라㈜의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 영업개시일을 7월5일에서 10월1일까지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