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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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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법학회, 내달 3일 하계학술대회 개최

'금융조세의 주요현안과 과제' 대주제

한국세법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내달 3일 충북 제천 클럽이에스 리조트에서 열린다.

 

5일 한국세법학회에 따르면 ‘2020년 제26회 하계학술대회’는 한국국제조세협회, 금융조세포럼과 공동 주최로 내달 3일 오후 3시부터 제천 클럽이에스 리조트에서 열린다. 주제는 ‘금융조세의 주요현안과 과제’다.

 

학회는 1부 논문발표와 2부 조세법률문화상 및 신진학술상 시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번째 세션에서는 ‘금융소득 과세 방법론에 관한 비교법적 고찰-일본의 도입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변호사가 논문을 발표하고, 백제흠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의 사회로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와 류혁선 카이스트 교수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문성훈 한림대 교수와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가 ‘장기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합리적 금융투자과세체계 도입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동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의 사회로 최규환 법무법인 율촌 회계사, 김문건 기획재정부 세제실 과장이 참여한다.

 

세 번째 세션은 1·2분과로 나눠 동시 진행한다.

 

1분과 주제발표는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혁신기업 자본조달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 이동식 경북대 교수(사회), 오준석 숙명여대 교수, 김영진 금융투자협회 부장이 토론을 벌인다.

 

2분과 주제는 ‘해외금융계좌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다. 변혜정 서울시립대 교수(발표), 안경봉 국민대 교수(사회)를 비롯해 류성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김주연 국세청 사무관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어 한국세법학회 총회와 함께 조세법률문화상·신진학술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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