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7. (수)

내국세

올해 1∼2월 국세 작년보다 2조4천억 덜 걷혀…세수여건 녹록지 않다

세수진도율 16.1%,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

올 2월까지 국세수입 실적은 46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4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월간 재정동향 2020년 4월호에 따르면, 올 1~2월 국세수입 누계실적은 46조8천억원으로 세수진도율은 16.1%로 집계됐다. 세수진도율은 전년 동비 보다 소폭(0.7%p) 하락했다.

 

세목별 국세수입 누계실적은 소득세가 19조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조4천억원 증가했다. 다음으로 부가가치세는 13조7천억원 걷혔으나 전년 동기 대비 1조2천억원 줄었다.

 

교통세는 2조6천억원으로 2천억원 늘었으며, 법인세는 2조원으로 전년 동비 보다 8천억원 감소했다. 관세는 1조3천억원이 걷혔으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천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