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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지방세

서울시 9급 공채 세무직 경쟁률 38.7대 1

오는 6월13일 필기시험 시행 예정

올해 서울시 9급 세무직 공개경쟁임용시험 경쟁률이 38.7대 1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7일 공고를 통해 '2020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는 세무직 행정직군으로 7급(1명)·9급(80명) 등 총 81명을 선발한다. 장애인·저소득층 모집전형을 제외한 9급 세무직군은 67명 모집에 2천590명이 지원해 최종경쟁률 38.7 대 1를 기록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모집전형 경쟁률은 각각 5.4대 1, 6.5대 1로 나타났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임용시험의 총 선발예정인원은 2천28명이며, 총 4만1천264명이 접수해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행정직군은 1천416명을 뽑고, 경쟁률은 20.6대 1(2만8천140명 접수)이다.

 

제2회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오는 6월13일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의 합격자발표는 7월24일,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29일이다. 7급 세무직 공무원을 뽑는 제3회 시험은 6월 중 시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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