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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지방세

서울시, 올해 세무공무원 81명 뽑는다

서울시, 7~9급 공무원 2천558명 채용계획 공고
제2회 임용시험 원서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서울시가 올해 세무직 공무원을 총 81명 선발한다.

 

서울시는 12일 공고를 통해 2020년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2천558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공무원은 △공개경쟁 2천208명 △경력경쟁 350명으로 선발된다. 모집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천573명 △기술직군 981명 △연구직군 4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19명 △8급 136명 △9급 2천199명 △연구사 4명이다.

 

세무직은 7급(1명)·9급(80명) 등 총 8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9급 세무공무원은 △일반 67명 △장애인·5명 △저소득층 8명 등 총 80명이다.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28명(전체 5%), 저소득층 197명(9급 공채 10%), 고졸자 50명(9급기술직 경채 26%)을 법정의무채용비율보다 확대해 구분·모집해 채용키로 했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편의지원을 위해 점자 문제지도 제공된다.


시험은 2회(6월)와 3회(10월)로 나눠 타 시·도와 동일한 날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2회 시험의 응시원서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제2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6월13일, 필기시험의 합격자발표는 7월24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29일이다.

 

이어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8월에 접수받는다. 필기시험은 10월17일 실시하고, 자세한 시행계획은 6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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