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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설맞아 제수용품·식료품 기부

1천200만원 상당 소외이웃에 전달
19년째 9천130여명대상 사랑 전해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약 1천2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 등을 통해 23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품질보증담당 정종원 상무는 "저희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다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9천13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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