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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부산세관]기업 FTA 활용 지원 공익관세사 위촉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공익관세사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5년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부산경남지역 내에서는 공익관세사 전국 118명 중 21명이 일선 세관에 배치돼 활동한다.

 

공익관세사는 주3회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부서에 상주하거나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FTA 관련 1차 상담(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특혜관세율), 원산지 증명서 발급 관련 상담, 국내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서 상담하며,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 참가해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세관의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1-620-6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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