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양산세관]박철구 부산본부세관장, 초도순시

박철구 부산본부세관장이 5일 양산세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부서 등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부신 양산세관장은 이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중소ㆍ영세기업 지원 대책과 통관단계 세원관리 방안 등을 보고했다. 이에 박 본부세관장은 “양산지역의 경우 최근 공단 추가 조성과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중소 수출입 기업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내 중소업체들이 수출입 통관과 FTA 활용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본부세관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항과 전국의 소비지를 연계하는 물류 중심 세관으로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위험물 통관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수입통관 정확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