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최운열 회장 "새로운 도약 준비할 것"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 한공회)는 다음달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공회는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공인회계사 가족 환경 캠페인, 공인회계사 숏폼 챌린지, KBS 열린음악회 참가, 심포지엄 및 세미나‧설명회, 회계 역사 다큐멘터리 제작 등 기념사업을 준비했다.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11월20일 ‘비영리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알고리즘-비영리 회계플랫폼과 실무사례 해설’ 설명회 ▶11월29일 ‘회계의 역사와 미래’ 세미나 ▶12월2일 ‘회계기본법 제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심포지엄 ▶12월11일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 ▶12월11일 ‘디지털 혁신과 함께하는 회계‧세무 IT솔루션 쇼케이스’ 설명회가 열린다.
최운열 회장은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인사말을 통해 “1954년 한국계리사회로 출범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다”며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성찰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인회계사가 국가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며,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곧 국가 경제의 뿌리를 지탱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