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3분기 세금교실 운영…신청인원 41% 증가

2024.09.03 10:26:23

 세무사‧회계사 3명, 1:1 상담 소통데스크도 운영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은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1~5일 진행된 1분기 세금교실에는 551명, 6월17~21일 2분기 세금교실에는 442명이 신청한 바 있다.

 

3분기 세금교실은 서울 시내 5개 권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2일)을 시작으로 동작세무서(3일), 강남세무서(4일), 마포세무서(5일), 종로세무서(6일)에서 운영한다.

 

올해 5~7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자 6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규 사업자들의 높아진 관심으로 신청인원이 작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운영하는 세무사 풀 소속 강사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에 대해 교육하고, 납보관실에서 국선대리인제도의 내용을 홍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나눔 세무사‧회계사 3명이 1:1 상담을 통해 해결해주는 소통데스크도 운영 중이다.

 

서울청은 세금교실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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