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인천세관인' 이수예 주무관
분야별 유공자…심사-조윤화, 조사-고성민 주무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9일 ‘8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수예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수예 주무관은 안보위해물품 등 주요 위험군의 테마별 밀수수법과 최신 적발사례 등을 반영한 X-Ray 교육자료집 제작으로 불법 반입물품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이날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됐다. 심사 분야 유공자는 수출용 원재료를 국내 가공 없이 그대로 외국으로 수출하면서 부당하게 환급액을 수령해온 업체를 적발해 부당환급액을 추징한 조윤화 주무관이 뽑혔다.
조사 분야 유공자에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펌프를 한국산으로 둔갑시켜 국내 판매하거나 외국으로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고성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