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4월 수출입현황 발표…무역수지 11개월 연속 흑자
수출실적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무역수지 또한 1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4월 수출입현황(확정치)’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3.8% 증가한 563억달러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증가했다.
2024년 4월 수출입현황(확정치)(단위:백만달러, %)
구분 |
2023년 |
2024년 |
|||
4월 |
1~4월 |
3월 |
4월 |
1~4월 |
|
수 출 (전년동기대비) |
49,431 (△14.5) |
200,647 (△13.2) |
56,558 (3.1) |
56,262 (13.8) |
219,970 (9.6) |
수 입 (전년동기대비) |
51,940 (△13.7) |
225,984 (△5.1) |
52,267 (△12.4) |
54,732 (5.4) |
209,435 (△7.3) |
무역수지 |
-2,509 |
-25,337 |
4,291 |
1,529 |
10,535 |
국가별 수출금액은 중국이 전월에 이어 4월 한달에만 9.9% 증가했으며, 미국은 9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4월에만 24.3% 올랐다.
주요 품목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승용차는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같은기간 수입은 5.4% 증가한 547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무역수지는 11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가 4월에는 1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