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와 함께 한 열린음악회

2024.04.15 09:10:37

국세청,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 방청

 

 

올해 선정된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와 국세청 직원 등의 KBS 열린음악회 방청 모습이 지난 14일 저녁 6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됐다.

 

앞서 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달 14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음악회를 방청(녹화)했다.

 

올해 모범납세자와 함께 한 열린음악회 방청은 전년보다 많은 1천200여명이 참석해 KBS홀을 가득 채웠으며,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아이돌·가수·국악악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춤으로 즐거운 공연을 선사했다.

 

진행을 맡은 박소현 아나운서는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켜준 모범납세자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특히 이번 방청일에 KBS홀 광장과 로비에 성실납세 감사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참석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음악회 방청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청일 당일 KBS홀 광장에는 모범납세자 성명과 사진을 게시하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광장 전체를 모범납세자를 위한 감사와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공연장 로비에는 모범납세자와 가족 등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도록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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