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한의사 2명 의료전문 컬럼니스트 위촉

2023.12.08 12:23:21

 

 

국세동우회가 매월 펴내는 '국세인광장'에 의료 전문 칼럼니스트 2명이 새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국세동우회 칼럼니스트는 세무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변리사 등 전문자격사 47명을 비롯해 조세자문위원 14명, 문학 전문 40여명, 의료 전문 2명으로 확대됐다. 
 
국세동우회(회장·전형수)는 지난 7일 이준호·김지선 비안채한의원장을 국세인광장 의료(한방)전문 칼럼니스트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준호·김지선 원장은 포항공대와 이화여대를 각각 졸업한 후 동국대 한의대를 나왔으며, 풍부한 의학지식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국세동우회는 "월간 '국세인광장'에 건강에 관한 양질의 칼럼을 실을 수 있게 돼 국세동우회원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전형수 회장은 "그동안 많은 칼럼니스트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수준 높은 칼럼을 기고하고 있어 동우들이 매달 초가 되면 '국세인광장'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고 있다"며 "이번에 국세인 가족의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이준호·김지선 한의사를 의료(한방)전문 칼럼니스트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칼럼니스트로 위촉된 이준호·김지선 한의사는 앞으로 국세인광장 '이원장 김원장 건강코너'에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1월 감기를 시작으로 치매, 암, 심장질환, 뇌졸중, 뇌출혈 등에 대한 한의 예방·치료법에 대해 기고한다. 

 

이준호·김지선 한의사는 "120세 이상의 초장수시대에 한의학이 더욱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서양의학과 달리 한의학은 자연에서 얻은 약재를 원료로 한 한약과 우리 몸이 갖고 있는 기운을 조절하는 침으로 치료한다. 이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화하는 몸의 상태를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치료가 바로 한의 치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동의보감 등의 여러 한의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방 치료법을 매월 기고해서 국세인 가족이 좀 더 건강하게 살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형수 회장, 배용우 연급수급자연합회장, 김남문 세우회 이사장, 최용길 사무총장, 이상위 여성부회장, 황선의 자원봉사단장, 장동희 SNS위원장, 방기천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이 참석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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