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해야…미등록시 임용포기 간주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결과 세무 직렬에 91명, 관세 직렬에서는 17명이 최종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7급 최종합격자 77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5일 발표했다.
최종 모집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578명, 기술직군에서는 199명 등 총 777명이 합격했다. 일반분야에서는 738명, 장애인 구분 모집에선 39명이 합격했다.
국세청 등에서 근무하게 될 7급 세무 직렬에선 일반모집 84명·장애인모집 7명 등 91명이 최종합격했으며, 관세청에서 근무하게 될 7급 관세 직렬에선 일반 15명·장애인 2명 17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편, 올해 7급 공채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대는 28세로 지난해 27.7세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남성합격자는 475명(61.1%), 여성은 302명(38.9%)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12월6일부터 11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