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한밭대 회계학과와 공동으로 실시한 회계·세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대 경상학관에서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세무 일반실무 공통과정(홈택스 활용실무, 세무사사무소 업무실무) △인건비 신고 실무(원천세 실무, 4대보험 실무) △종합소득세 실무 △부가세 실무 △법인세 실무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밭대 경상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정별로 두차례(하루 2시간, 총 4시간) 진행됐으며, 분야별 이수증도 발급했다.
강사로는 대전회 소속 신용일·남승걸·예은서·이현지·최천석 세무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무·회계분야 실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전원 취업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6명이 참여했으며, 실무과정은 12명이 수료했다.
한편 지난 1일 한밭대 경상학관(S3동) 510호에서 2023학년도 대전지역세무사회 연계 프리인턴십 프로젝트 관련 경진대회도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학생 11명 중 △총장상(금상) 임현지 △대학혁신본부장상(은상) 박지우 △대학혁신본부장상(동상) 조건희 △대학혁신본부장상(동상) 안경미 등 경영회계학과 학생 4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