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지난 27일 대구 동화사 일원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단합 추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와 대구세무사회 역대 회장을 지낸 김영봉·최상백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원들은 동화사 주변 둘레길 산책과 함께 동화사와 통일 대불 관람 등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재만 회장은 “오랜만에 함께 야외에 나와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고,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취임 후 처음 참여하는 대구 추계행사인데 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앞으로 사업 현장의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점심식사 이후 간략한 공식 행사와 밀라노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행운권 추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