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신희철)은 추석 명절을 앞둔 20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 어려운 이웃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청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또한 대전청은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신희철 청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은 2017년부터 매달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는 등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