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세무법인 온세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2023.09.07 16:32:41

19일 서울 역삼동 태왕빌딩에서 개업소연

 

지난 7월초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직한 윤영석 전 청장이 세무법인에서 조세전문가로 새출발한다.

 

윤영석 전 광주청장은 오는 19일부터 세무법인 온세 대표세무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세무법인 온세는 윤영석 전 광주청장과 국립세무대학(14기)을 나온 양경섭 세무사 등이 포진해 있는 곳이다.

 

윤영석 대표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본청 운영지원과장⋅법인세과장, 중부청 조사2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송무국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법인세⋅소득세⋅부가세 등 주요 세목의 신고관리부터 재산제세 세무조사, 조세불복 등 국세행정 전 분야의 업무를 경험했다.

 

윤 대표세무사는 “그동안 소통하고 배려해 준 마음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달라”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개업소연]

□일시 : 2023년 9월19일(화) 11~21시

□장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26, 8층(역삼동 태왕빌딩) 세무법인 온세

□연락처 : 02-565-1622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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