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진 신임 제주세관장 "위해물품 반입 철저 차단"

2023.06.01 08:10:07

제주세관은 31일 제61대 김규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진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마약·불법의약품 등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청렴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국민이 더욱더 신뢰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규진 신임 세관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세관 공항휴대품검사관, 인천세관 공항휴대품2과장, 인천세관 특송통관1과장,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 인천세관 여행자정보분석과장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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