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참여

2023.04.11 10:49:15

오는 13일 대구역에서 운영

10월까지 지하철역에서 총 4차례

세무, 법률 등 21개 분야 현장상담

 

 

대구시는 오는 13일 코레일 대구역 지하 2층에서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각종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대구역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 9월 교대역, 10월 수성구청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중구·북구, 대구교통공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보훈청, 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상담 내용은 세무, 법률, 국민연금, 건강보험, 일자리,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로 현장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 기자 echoi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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