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훈 조세심판원장, 13억9천만원 줄어든 4억2천만원 재산신고

2023.03.30 11:20:31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 등 일가족 명의로 4억2천2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직전 대비 13억9천500만원 재산이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아파트 2채를 보유 중으로, 세종시 나성동 아파트(84.17㎡),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84.97㎡)를 신고했다.

 

직전 신고한 부부 공동 명의의 성남시 정자동 아파트(84.97㎡)는 실거래가 13억여 원에 매도했다.

 

황 심판원장의 채무는 12억5천800만원으로 직전보다 8억4천700만원 늘었으며, 채무의 대부분은 서울 용산구 아파트의 임대차 계약에 따른 임대보증금으로 신고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