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3월 들어 수출 감소세 더욱 확산…무역수지 적자 폭 전월보다 증가
올해 3월 들어 20일 현재까지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실적이 더욱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3월 1일~20일까지 집계한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출실적은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17.4% 감소한 309억 달러, 수입은 5.7% 감소한 373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3월1일~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 백만 달러, %><자료-관세청>
구분 |
2022년 |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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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월 (3.1.-20.) |
연간누계 (1.1.-3.20.) |
전 월 (2.1.-20.) |
당 월 (3.1.-20.) |
연간누계 (1.1.-3.20.) |
|
수 출 |
37,467 (10.7) |
147,079 (16.2) |
33,388 (△2.8) |
30,945 (△17.4) |
127,441 (△13.4) |
수 입 |
39,514 (19.4) |
153,603 (28.1) |
39,503 (9.2) |
37,269 (△5.7) |
151,544 (△1.3) |
무역수지 |
-2,047 |
-6,524 |
-6,115 |
-6,323 |
-24,103 |
※조업일수[(’22)13.5일,(’23)14.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2.3.)27.8,(’23.3.)21.3억 달러] △23.1% 감소
올해 들어 연간누계 실적으로는 수출이 1천274억 달러로 13.4% 감소했으며, 수입은 1.3% 감소한 1천515억 달러다.
무역수지는 전월보다 적자 폭이 확대돼, 3월 20일 현재 63억 2천300만 달러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계(1.1~3.20.)로는 241억 300만 달러 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