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 공로 인정받아 모범납세자 선정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배우 김수현(35세)씨와 송지효(42세)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김수현씨는 성실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성숙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송지효씨는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후 특유의 운동신경과 재치로 10년 이상 예능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배우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수현씨는 2003년 연극 ‘한 여름 밤의 꿈’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 ‘김치 치즈스마일’로 첫 TV 출연했으며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의 주연으로 차세대 스타로 등극했다.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해외에서도 큰 흥행을 거두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군 제대 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했으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눈물의 여왕’을 촬영 중이다. 2012년 한국관광 홍보대사, 2014년 서울시 홍보대사, 2015년 인천공항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송지효씨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여우계단)’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06년 MBC드라마 ‘궁’, ‘주몽’에서 비중을 높였으며, 영화 ‘쌍화점’, ‘성난황소’ 등 지속적인 연기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0년부터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 ‘런닝맨’에서 특유의 운동신경과 게임감각, 털털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예능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2007년 대한민국 공군 홍보대사, 2009년 강원도 춘천 홍보대사, 2019년 방콕 한류 박람회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김수현·송지효 배우를 2023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세행정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