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맞아 19일 북대전세무서(서장·최용섭)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들의 신고와 관련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 줄 것”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영애로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10일 앞당겨 내달 3일까지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충남 부여, 청양, 보령(청라) 등 태풍 피해로 인한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해 납세유예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