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최영준·지성·한창목, 고공단 승진
이준희 성동서장·이성글 제주서장,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은 19일 4명의 고공단(나급) 승진인사와 2명의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이달 26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수복, 최영준, 지성, 한창목 등 4명이 고공단으로 승진했으며, 이준희 성동세무서장과 이성글 제주세무서장 등 2명은 부이사관 승진했다.
고공단 승진과 함께 중부청 3국장으로 보직 발령된 박수복 국장은 세무대학 5기 출신으로 국세청 심사2담당관,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교육파견된 최영준 국장은 행시 44회로, 국세청 감사담당관과 광주청 조사1국장에 이어 서울청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국방대학교 교육파견된 지성 국장은 행시 43회로, 국세청 원천세과장·국제협력담당관·감사담당관을 역임했으며, 국립외교원 훈련 파견되는 한창목 국장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과 인천청 조사1국장에 이어 성동세무서장을 역임했다.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준희 성동세무서장은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청 감사관과 국세청 원천세과장·장려세제운영과장을, 이성글 제주세무서장은 행시 45회로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국제조사과장·국제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난 연말에 이은 고공단 및 과장급 후속인사를 마무리짓는 등 올 상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적 배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