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 설날 맞이 사랑의 배식봉사

2023.01.18 18:04:00

계산노인문화센터에 성금 200만원도 전달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과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둔 18일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계산노인문화센터를 찾았다. 계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독거노인 등을 위해 점심식사 배식, 청소정리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명진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에 거쳐 100여명의 점심식사 배식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독거노인 등 이웃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인천지방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의 창립 배경과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간략히 설명한 후 “가까운 우리 주변에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약소하지만 인천지방회의 후원금과 봉사활동이 명절을 앞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승애 계산노인문화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고령사회로 증가하는 노인복지와 안정된 노후생활과 삶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인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경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중한 성금과 배식 봉사활동을 해준 인천지방세무사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명진 회장과 오형철 부회장, 박종렬 홍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했다.

 

한편 인천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재해와 재난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가장 먼저 찾아가 복구지원과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동해안 산불지원,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광명시 수해복구 지원, 장학금 전달, 시설 지원 등 약 4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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