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소통 명인' 4인방은 누구?

2022.12.21 17:56:57

이영철 동대구서장, 김상현 포항서장, 이상락 구미서장, 최기영 현장소통팀장

'숏폼 절세팁' 알기 쉽게 제작한 직원 17명 '숏폼크리에이터' 선정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20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국세 컨설팅에 노력한 세무서장 등을 대구청 ‘소통 명인’으로 선정하고, 격려패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소통명인으로는 일선 현장에서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숏폼 절세팁’ 등을 활용해 진정한 소통 활동을 위해 노력한 이영철 동대구세무서장, 김상현 포항세무서장, 이상락 구미세무서장, 최기영 현장소통팀장 등 4명이 선정됐다.

 

특히 김상현 포항서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 세정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청은 이와 함께 납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숏폼 절세팁’을 알기 쉽게 제작한 일선 직원을 ‘숏폼 크리에이터’로 함께 선정해 축하했다.

 

선정 직원은 권용덕, 권우현, 김민호, 김송원, 김영인, 김지연, 김현섭, 배세령, 성민지, 성원용, 성준범, 안우형, 안지연, 정현준, 최기용, 한경태 등 17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제작에 참여하는 동안 ‘숏폼 절세팁’의 필요성과 자신의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납세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더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청은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세무상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제작한 ‘숏폼 절세팁’을 활용해 총 47회의 국세 컨설팅을 제공(누적 활용 200여건)했으며, 납세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정철우 청장은 “선정된 소통 명인과 숏폼 크리에이터의 노고 덕분에 국세 컨설팅을 통해 더 나은 납세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별・업종별로 최적화된 자료를 통한 소통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열 기자 echoi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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