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현장 소통

2022.09.23 15:09:21

경산세무서(서장 최흥길)는 지난 21일 (사)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서 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0여 개 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최흥길 서장은 참석자들에게 2022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법인세 공제·감면, 가업승계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 컨설팅 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이사장 등 CEO협회 임원진은 “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이 현장 인력 부족으로 생산시설 운용이 원활하지 못하고,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기업 채산성이 떨어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최흥길 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납기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납세자가 많이 이용하는 홈택스 내비게이션에 세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무 달력’을 추가하면 좋겠다는 CEO협회 이승주 사무국장의 건의에 대해 홈택스 기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관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규열 기자 echoi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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