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지역 실정 맞게 실질적 세정지원"

2022.07.27 14:29:52

세무관서장회의 개최…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 지원 강화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7일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지원 강화 등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14개 세무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광주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실시해 불필요한 업무 축소 및 각종 보고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영석 청장은 '2022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윤 청장은 "코로나19 피해와 물가 불안 등으로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비정상적⋅반복적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되 간편조사를 확대해 세무부담을 완화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 청장은 코로나19 재유행세에 따라 관서별 대민업무와 연계된 청사 방역상황을 재점검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요 현안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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